내 일상
새로고침
이모티콘
C: http://ar4mt4ku.ivyro.net/ar4mt4ku/skin/board/diary
| 오타쿠
| 오타쿠
F엔딩 + 죄루트 스포
로그인 전용펼치기
F엔딩에서 쿠로가 아카한테 자기랑 똑같은 얼굴이라며 좋지? 괴롭지? 슬프지? 울고 싶지? 화가 나지? ―죽고 싶지? 했던 거... 자기 심정 그대로 토로한 것 같아서 굉장히 씁쓸하고 맵고 좋다...
그런 심정으로 제노쿠로가 살아왔을 거라고 생각하면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ㅠ 하... 우리애 인생 누가 책임지냐고요 (아카)
심지어 죄루트 C, D 엔딩에서는 기억이 덜 돌아온 상태에서 아카를 죽이려고 했을 때 쿠로가 오히려 더 괴로워했던 거 마음이 아파..............................하....................................
그런 심정으로 제노쿠로가 살아왔을 거라고 생각하면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ㅠ 하... 우리애 인생 누가 책임지냐고요 (아카)
심지어 죄루트 C, D 엔딩에서는 기억이 덜 돌아온 상태에서 아카를 죽이려고 했을 때 쿠로가 오히려 더 괴로워했던 거 마음이 아파..............................하....................................
보자마자 드러누웠어요....................................................................
너무해..........................(누가)
너무해..........................(누가)
펼치기
와아아아아아아아앙ㅠ 이거랑 같이 올리신 것도 그냥 드러누워버렸는데 아... 아놔
아카의 불행...이라고 해야할지 마음이 망가진 상태를 캐묻듯 묻는 게 공감처럼 들리기도 하고 즐거워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고 둘 다인 것 같은게 넘 좋아요... 사실 저부분 대사를 완전 잊고있었는데 럭님 갠홈와서 쓰신 거 보고 갑자기 얻어맞고 드러누웠어요 ... ... 어떡하면 좋아아아아아 생각해보면 과거 회상에서도 선생님은 나와 동족이야 <=라고 생각한 순간 사랑(?)을 자각했으니까 비슷하게 자기를 이해해줄 사람을 찾고 있었던 걸까 싶고...ㅠ 와아아아아아앙... 또 럭님 홈에 눈물로 강 만들고 가요...
아카의 불행...이라고 해야할지 마음이 망가진 상태를 캐묻듯 묻는 게 공감처럼 들리기도 하고 즐거워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고 둘 다인 것 같은게 넘 좋아요... 사실 저부분 대사를 완전 잊고있었는데 럭님 갠홈와서 쓰신 거 보고 갑자기 얻어맞고 드러누웠어요 ... ... 어떡하면 좋아아아아아 생각해보면 과거 회상에서도 선생님은 나와 동족이야 <=라고 생각한 순간 사랑(?)을 자각했으니까 비슷하게 자기를 이해해줄 사람을 찾고 있었던 걸까 싶고...ㅠ 와아아아아아앙... 또 럭님 홈에 눈물로 강 만들고 가요...
펼치기
그쵸... ㅠㅠㅠㅠㅠㅠㅠ 저런 감정들을 갖고 있으면서 공감하길 원하며 즐거워하는 걸 보니 제노는 정말 정신병이구나 싶고 (사실적시) 저런 감정들을 끌어안고 있다간 정말 사람도 죽일 만큼 미쳐버린다고요~!!! 젠좌아아앙 ㅠ ㅠㅠ 마자요마자요... 쿠로는 자길 이해하고 받아들여줄 사람을 찾고 있었으니까요 아카가 비슷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되자마자 자기를 받아줄 거라고 생각한 게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 이 깜장말랑강아지 어떡할 거야 아카가 평생 책임져줘야 해요 아카는 뭔 잘못인데 싶긴 하지만 쨌든 아카가 책임져야함
+ comment
| 오타쿠
다녀왔습니다 엄마 저 어제 이거보고 미친사람 됐어요
펼치기
...저 진짜 아카의... 매싸같은... 어딘가 나간 부분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의도라지만 이미 원래도 환자의 고기를 먹으면 치료된다는 설을 밀고있는 데다가... 본인을 안 돌보기도 하고... 하여간 이래저래 아카도 좀 망가진 채로 살아가는 사람 같은데 죄루트에서 사는 이유가 하나 사라지니까 그런 식으로 표현되는 게 정말 너무 좋았는데
이걸 또 럭님이...
ㅠㅠ... 우와아앙 저 어제 정말 이상할 정도로 살짝 과몰입했었다구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아카한테는 마음의 기둥 겸 족쇄 겸 살아가는 이유였을텐데 그게 무너졌다는 게... 뭔가 후유나 아카 중 한 명이 죽으면 이상하게 슬퍼지더라구요 소꿉친구고 어릴 적을 함께 한 친구인데 그 사이는 한쪽이 죽는 걸로 끝났고 이제 다시는 볼 수 없게 됐다 ←는 부분 때문인지...
어쨌든 그렇게 무너지고 나서 본인까지 버렸으면서 붙잡은 게 쿠로라는 점이... 오히려 우시로노 남매를 외면하고 본인도 버렸기 때문에 쿠로를 강하게 붙들 수 밖에 없단 게 참 좋아요... 와중에 집착당하는 줄도 모르고 착하고 말랑하게 진심을 다해서 아카 걱정하는 쿠로 미칠 것 같고...ㅠㅠ 그리고 4층인가 3층에서도 생각한거지만 쿠로 너무 의지하고 싶게 만드는 말을 잘 하는데다가 그게 전부 진심이란 것까지 참 못 말리는 말랑이예요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쿠로... 맛있다...
맛있네요... 진수성찬이네요? 팔첩밥상 임금님수라상이네요?????
어라... 이거... 완전히...
저도 오늘부터 럭님의 생각에 동의하며 럭님과 저를 한몸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이걸 또 럭님이...
ㅠㅠ... 우와아앙 저 어제 정말 이상할 정도로 살짝 과몰입했었다구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아카한테는 마음의 기둥 겸 족쇄 겸 살아가는 이유였을텐데 그게 무너졌다는 게... 뭔가 후유나 아카 중 한 명이 죽으면 이상하게 슬퍼지더라구요 소꿉친구고 어릴 적을 함께 한 친구인데 그 사이는 한쪽이 죽는 걸로 끝났고 이제 다시는 볼 수 없게 됐다 ←는 부분 때문인지...
어쨌든 그렇게 무너지고 나서 본인까지 버렸으면서 붙잡은 게 쿠로라는 점이... 오히려 우시로노 남매를 외면하고 본인도 버렸기 때문에 쿠로를 강하게 붙들 수 밖에 없단 게 참 좋아요... 와중에 집착당하는 줄도 모르고 착하고 말랑하게 진심을 다해서 아카 걱정하는 쿠로 미칠 것 같고...ㅠㅠ 그리고 4층인가 3층에서도 생각한거지만 쿠로 너무 의지하고 싶게 만드는 말을 잘 하는데다가 그게 전부 진심이란 것까지 참 못 말리는 말랑이예요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쿠로... 맛있다...
맛있네요... 진수성찬이네요? 팔첩밥상 임금님수라상이네요?????
어라... 이거... 완전히...
저도 오늘부터 럭님의 생각에 동의하며 럭님과 저를 한몸으로 간주하겠습니다
펼치기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현재로서도 서있는 곳이 굉장히 위태로운? 모습인데 그걸 강인한 멘탈로 덮고 꿋꿋하게 서 있는 형국이라면 죄루트에서는 정말 하나 무너지니까 완전히 사람이 망가져버리는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죠 . 씨익
ㅠㅠ맞아요 비록 나츠 사건 이후로 서로 엄청 부딪히면서 서로의 연구 결과조차 모를 만큼 ㅋㅋㅋㅋㅋㅋㅠㅠ 멀어졌었지만 그 속엔 소꿉친구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다는 게 정말... 미..미칠 것 같아요 으아아아악;;; ㅠ 저 후유랑 아카 고등학교? 중학교 시절 SS 읽고 눈물 펑펑 흘렸어요 아.아아니 이자식들아 평생 친구해 악수해 화해해 으아아악 ㅜ ㅜㅜ 마음의 기둥 겸 족쇄 겸 살아가는 이유 < 라는 표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정말로요... 아카가 타인에게 의지하기도 하고 이끌어주기도 하면서 주위에서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살아가는 방식 같아서 더더욱... ㅠ_ㅠ 그게 다른 의미로는 족쇄인 것도 정말 미칠 것 같아요 그래서 제노아카는 폭탄을 쓰는 거겠지 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엔딩에서 괴로운 현실을 외면하고 "마에노"의 친구인 "츠기노"로서 살아간다는 게 너무나 "룽"해요 정말 ㅠㅠㅋㅋㅋㅋ 한 때는 살아갈 이유였기도 했지만 이젠 정말 족쇄로서의 역할밖에 남지 않은... 우시로노 남매를 외면한다는 게... <ㅋㅋㅋ ㅠㅠ 그렇게 되면 남은 쿠로에게 더 집착하지 않을까 싶어지고...
이 말랑이 어떡할 거야!! ㅠㅠ 본편 시점에서 쿠로가 불안해하는 시점도 제노 발병하고 진정한 이후 자기가 아카를 해칠까봐~ 불안해졌었는데 죄 A엔딩이라면 기억이 아예 없으니까 아주 말랑단단한 초반의 쿠로랑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서 그런 점이 아카에게 굉장히 의지될 것 같아요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뭔가 저 캐해가 집착공 아방수 된 것 같은데? 근데 진짜 아카는 집착하고 쿠로는 아방한데 어떡해 (이런발언을)
아웃겨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쿠로 좋아;~ㅋㅋㅋㅋㅋ;;;; 쿠로 치료에 집착하다 보니까 쿠로 행동 하나하나 감시할 것 같은 점도 너무 좋다죠;;;ㅋ;;
죄 AB엔딩 둘 다 파국이고 정말 완벽한 배드엔딩인데도 살아가는 한 그 안에서도 일상이 이어진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하아아아아 ㅋㅋ네네 저 지비님이랑 한몸으로 일체어쩌구 지비님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어쩌구
ㅠㅠ맞아요 비록 나츠 사건 이후로 서로 엄청 부딪히면서 서로의 연구 결과조차 모를 만큼 ㅋㅋㅋㅋㅋㅋㅠㅠ 멀어졌었지만 그 속엔 소꿉친구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다는 게 정말... 미..미칠 것 같아요 으아아아악;;; ㅠ 저 후유랑 아카 고등학교? 중학교 시절 SS 읽고 눈물 펑펑 흘렸어요 아.아아니 이자식들아 평생 친구해 악수해 화해해 으아아악 ㅜ ㅜㅜ 마음의 기둥 겸 족쇄 겸 살아가는 이유 < 라는 표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정말로요... 아카가 타인에게 의지하기도 하고 이끌어주기도 하면서 주위에서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살아가는 방식 같아서 더더욱... ㅠ_ㅠ 그게 다른 의미로는 족쇄인 것도 정말 미칠 것 같아요 그래서 제노아카는 폭탄을 쓰는 거겠지 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엔딩에서 괴로운 현실을 외면하고 "마에노"의 친구인 "츠기노"로서 살아간다는 게 너무나 "룽"해요 정말 ㅠㅠㅋㅋㅋㅋ 한 때는 살아갈 이유였기도 했지만 이젠 정말 족쇄로서의 역할밖에 남지 않은... 우시로노 남매를 외면한다는 게... <ㅋㅋㅋ ㅠㅠ 그렇게 되면 남은 쿠로에게 더 집착하지 않을까 싶어지고...
이 말랑이 어떡할 거야!! ㅠㅠ 본편 시점에서 쿠로가 불안해하는 시점도 제노 발병하고 진정한 이후 자기가 아카를 해칠까봐~ 불안해졌었는데 죄 A엔딩이라면 기억이 아예 없으니까 아주 말랑단단한 초반의 쿠로랑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서 그런 점이 아카에게 굉장히 의지될 것 같아요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뭔가 저 캐해가 집착공 아방수 된 것 같은데? 근데 진짜 아카는 집착하고 쿠로는 아방한데 어떡해 (이런발언을)
아웃겨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쿠로 좋아;~ㅋㅋㅋㅋㅋ;;;; 쿠로 치료에 집착하다 보니까 쿠로 행동 하나하나 감시할 것 같은 점도 너무 좋다죠;;;ㅋ;;
죄 AB엔딩 둘 다 파국이고 정말 완벽한 배드엔딩인데도 살아가는 한 그 안에서도 일상이 이어진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하아아아아 ㅋㅋ네네 저 지비님이랑 한몸으로 일체어쩌구 지비님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어쩌구
마찬가지로죄루트
펼치기
... 자꾸 뭔가 집착공 아방수 되어가는 것 같아 캐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나 너무 극단적으로 캐해를 하고 있어 진정해야되!!!!!!!!!!!!!!
+ comment
ㅠㅠ
생일 축하한다 나츠가 살아있었으면 같이 하츠모데도 갔었겠지... 옆에 아카도 있었겠지... (,,)
미래를 생각한다는 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생각지도 못했는데 머리 텅! 하고 맞은 기분 됐어요... 어떡해...? ㅠㅠ 행복... 행복했어야 했는데... 흐아아앙... ㅜㅜㅜㅜㅜㅜ 요새 후유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단 생각을 자주 하네요... 근데 얜 정말 나츠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후유의 인생은 누가 책임지는가... 허공만 바라보고 우는 여성 됨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