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항상 생각하는데 꽤 오래전부터 번아웃이 온 건 맞는 것 같애
근데 와서 뭘 어쩌라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해야 할 일이 있는 건 변하지 않는데... ㅜㅜ 게다가 객관적으로 해둔 게 많은 것도 아니라 쉬겠다고 하기도 좀 그래...

일본어 더빙판까지 다 보고 푸치마스(...)같은 SD 개그 단편 소극장 애니까지 다 보고 왔어요 어쩌다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는 한국어 더빙판이 퀄이 ㅈㅉ 좋은 것 같애... 어쩔 수 없는 일본 오타쿠라 일판을 더 선호하게 되던데 한판 먼저 보고 일판 보니까... 걍 한판에 더 공들인 게 보이더라고요 (ㅋ) 일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성우 알못이지만 사쿠타카 연기를 꽤 좋아해서 본 건데 전 시우가 사쿠타카일 거라 생각했는데 유진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우 성우도 좋았음 ... 잘 모르는 성우였어 유명한 것 같긴 하던데 (ㅈㅅ) 우는 게 귀여웠음요 (ㅇㅈㄹ)

아니 글고 소극장애니 개 처 귀여웠어어어ㅋㅋㅋㅋㅋㅋ 본편은 굉장히 미스터리에 치중되어있어서 애들 서사나 일상 이야기는 잘 안 나오는 편이거든요 ㅠ ㅅ ㅠ 그런데 귀여운 일상 잔뜩 나와서 행복했음... 근데 예산이 딸리는 건지 힘이 딸리는 건지 7화부터인가 갑자기 쓰리디 쓰는 게 개웃겼어 하 그래도 귀엽더라고요 쓰리디 못 만든 것도 아니라; 하...

근데 소극장은 아직 일판도 한판도 없어서 원본 중판으로 봤어요... 분명 이게 원본인데 가장 목소리 적응이 안 됨(그러겠지) 근데 또 OP는 일본 노래더라? 뭐함?ㅆㅂ 하여간 띠발 영어자막이라도 달아줘서 고마워 ㅅㅂ 일본 노래 오프닝을 한 중국애니를 영어자막으로 보는 한국인... 어때? 이게 바로 글로벌 시대라는 거겠지요?

하여간 정말 즐겁게 얘네를 보고 있네요 중국 자본이란 대단하구나 벌써 앙스타랑 콜라보도하고 일러가 2190380192개고 캐디일러레한테 외주일러 29138091238개넣고 벌써 넨도나오고 피규어나오고 ㅁㅊ 내가 이걸 장르로 잡았어야 했는데 전 스토리 마무리 안 된 장르는 빨기 무섭더라고요ㅜ; 게다가 내가 팔 만큼의 서사가 안 풀려서 뭐 줏어먹을 게 얼마 없음...................... 띠발 그니깐 2기내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