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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카페의 커피들을 기록합니다.

아이스 바닐라라떼… 좋아하시나요?

전 아주 환장했습니다.

하루애단비

관리자아라미

03.21 | 23:15

20220321 하루애단비


메뉴: 슈크림크림라떼, 브라우니 쿠키, 곰돌이를 안은 곰돌이 쿠키, 에그타르트
관리자아라미

03.21 | 23:21

이건 테이크아웃해온 바닐라라떼
관리자아라미

08.04 | 21:28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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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많이 시켰느냐면... 점심을 위해 카페 옆에 있는 타코야키 집을 가려고 했었는데 타코야키 집이 6시부터 연대서 (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카페에서 끼니를 떼워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심심해서 카페 안에 비치된 디저트와 커피 레시피 책도 읽었다. 어차피 안 만들 거지만... 한 번도 만들어 본 적 없지만(;)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만 가면 이런 책에 손에 가게 되던 버릇이 있다ㅋㅋㅋ 단 걸 좋아하는 편인데 몸이 잘 안 받아주는 편이라 사진으로라도 만족하고 싶기 때문일까? 여튼 단 디저트의 사진을 보면 행복해지니까...ㅎㅎ 그리고 생긴 것도 귀여워서 눈이 즐겁다.
단 것에 대한 얘기를 하니까 슈크림크림라떼 정말 달았다. 힘들었다. 부드러운 걸 좋아해서 '크림'이 들어가면 주저없이 주문해 버리곤 하는데 그냥 바닐라라떼나 시킬 걸 그랬다. 맛이 없진 않았지만... 힘들었다.

카페 내부 분위기도 조용하고, 볕이 잘 들어서 좋았다. 너머의 창문으로 사장님께서 마카롱이나 와플 만드는 것도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고등학생들이 몇 명씩 들어오더라. 나 학교 다닐 땐 카페도 없을 뿐더러 그 시절 용돈 수준으로는 카페 근처도 못갔는데... 졸업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세상이 바뀐 걸까?! ㅠ 나 고등학생 때는 항상 1200원 하던 편의점 커피로 만족했던 기억이...ㅎㅎ;

아무튼 커피 기록. 나올 때 바닐라라떼도 추가 주문해서 테이크아웃해왔다. 만족스럽다.
에스프레소 - 고소하고 부드럽다. 끝맛은 살짝 있는데 텁텁한 수준은 아님.
시럽 - 수제인 걸까? 시판용 시럽 맛은 아님. 시럽 양이 많은지 좀 달다. 다음에는 시럽을 덜어달라고 해야겠음.
크림을 넣은 것처럼 뭔가 부드럽다. 그대로 마셔도 좋긴 하지만 지금 기록하면서 마시고 있는데 너무 달아서 우유를 좀 더 넣어도 좋을 것 같다. 

총점 - ★★★ > 우리 집에서 먼 편이지만 커피 맛은 정말 만족스러움. ㅎㅎ 기회가 있다면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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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

관리자아라미

03.20 | 17:54

20223020 담마


메뉴: 아.바.라
관리자아라미

08.04 | 21:36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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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는 것도 새삼스러울 정도의 단골카페...ㅋㅋㅋㅋ
내가 들어가기만 하면 어떤 직원 분이든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포스기에 입력해두곤 하신다...
물론 그거 먹을 거긴 하지만...
하여간 이 카페 창문 하나 정도의 지분은 가지고 있는듯
요샌 커피머신을 사서 캡슐커피를 더 자주 마시지만, 이 카페 아바라 맛을 잊지 못해 여전히 몇 번씩 들르게 된다.

정말 좋은 카페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바라가 원래 4500원에 10% 할인해서 4050원이었는데 갑자기 5000원으로 올랐다는 점... 장점... 그것 빼고 다
일단 카페 내부가 넓고, 사람도 별로 없고, 작업하기에도 썩 괜찮은 공간이다. 북카페를 겸하고 있어서 그런지 차분한 느낌이 좋다. 집에 작업실이 생기기 이전에는 이곳에서 작업도 자주 했었다. ㅋㅋㅋ

커피 맛도 준수한 편.
에스프레소 - 딱... 고소한 편?인듯 뭔가 딱 알찬? ㅎㅎ 난 이런 커피맛을 좋아한다. 끝맛은 살짝 있다.
시럽 - 수제. 맛있다.
난 진한 맛보단 순한 걸 좋아해서 집에 와서 우유를 조금 더 넣어 마셨다.

총점 - ★★★ > 단골카페는 단골인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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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에 美치다

관리자아라미

03.17 | 15:06

20220316 과일에 美치다


메뉴: 아.바.라
관리자아라미

08.04 | 21:37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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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동네 카페 도장깨기를 해보려고 도전~!!
큰 동네가 아니라서 천천히 다닐 예정이지만... 산책 겸해서 돌아다닐 핑계가 생겨서 좋다.
메뉴는 당연하게도 아.바.라 ㅎㅎ 가끔 그 카페 시그니처 메뉴같은 게 있다면... 그게 끌린다면 도전해야지.

이번에 새로 생긴 카페였는데 카페라기보단 과일 직판장에 가까웠다...ㅋㅋㅋ 커피도 딱 두 개.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뿐... 이런 카페라면 아메리카노/카페라떼가 있는 게 보통 아닌가. 신기했다.ㅋㅋㅋ
테이크아웃해서 나가려는데, 점장처럼 보이시는 분께서 언니, 언니 하고 부르시더니 이거 팔기엔 모양이 조금 그래서 서비스로 드린다고 ㅋㅋㅋㅋㅋ 마들렌 3개를 서비스로 주셨다. ㅠㅠ 당 충전엔 좋을 거라면서...ㅋㅋㅋㅋㅋ 조금 있다가 일하면서 점심 겸 먹으려고 한다...

마들렌 후기
달아
살려줘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커피에 대한 평가를 남기자면,
에스프레소 - 쓰고 끝맛이 있는 편.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아니었음.
시럽 - 이건 수제인 것 같던데? (확실치 않음.) 그래도 시럽 덕분에 먹을만 했음.
난 진한 맛보단 순한 걸 좋아해서 집에 와서 우유를 조금 더 넣어 마셨다.

총점 - ☆☆★ > 커피 맛으로는 다시 찾을 것 같진 않지만 점장님이 친절하셔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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